샤워부스 ,히노끼 and

코로나19로 본격적인 여행을 다니지는 못하지만 당일치기로 드라이브를 겸한 맛집을 다니고 있어요. 아내와 함께 오래간만에 콧바람을 쐬러 나왔어요. 군산에서는 일보러 지나는 길에 기사식당에서 백반만 시켜도 반찬 12가지 이상 나오는 지역 전체가 맛집이라는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동네이지요.^^ 오늘은 시원한 콩나물짬뽕을 먹고 싶어서 왕산 중화요리를 찾아왔어요 ​ 도착했어요. 마스크를 써야하는 것은 당연하죠. 주차장이 넓어요. 이 집은 매주 화요일이 휴무일이래요. 영업시간은 짧아요. 점심전용인가봐요. 등산로 입구 동네는 월요일 휴무가 많지요. 일반적인 짬뽕보다는 쬐끔 비싼편이예요.ㅠ 보통은 짜장면보다 1000~2000원 비싼데요. 소문난 맛집이라서 그렇겠지요.^^ 추가 반찬은 셀프예요. 주문한 짬뽕이 나왔어요..

#도봉산 등산후 생선구이집을 방문했어요. 푸른물고기라는 생선구이집이예요. 산에서 내려오다가 등산복 가게 골목지나서 도봉산역쪽으로 가는 길 오른편에 있어요. 두부집과 포장마차 등 술안주 위주의 가게가 많은데 생선구이집은 조금 생뚱맞은 느낌이고, 이름도 범상치 핞게 '푸른물고기' 라고 해서 한번쯤 가봐야지 했던 집이예요. 개별 생선구이도 좋지만 3인 34,000원짜리가 가격대비 푸짐해 보였어요. 생선이 8가지가 나온대요.청국장은 기본이구요.밥도 3공기 나오구요.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없애주고,조금 기다리니 청국장과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삼치,임연수,가자미,조기,갈치,도루묵, 대충 이정도로 추측을 해보고 뜯어 먹기 시작해요. 밥을 한공기 더시켜 먹어요. 생선구이가 집에서는 냄새와 연기때문에 요리하기 마..

#동두천맛집으로 소문난 #박원석39면옥에 다녀왔어요. 박원석39면옥 동두천직영점을 찍고 도착하면 주차장과 외관이 보여요. 10대 정도 주차가능해요. 주차장은 대로변은 아니고 뒷쪽 2차선 이면도로에 있어요. 주차된 차들 사이에 있는 후문 출입구예요. 정문은 대로변이예요.KBS #생생정보통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래요. 외부문안에 중간문이 한번 더 있네요.박원석39면옥 한식쉐프명가 간판이 보여요. 39면옥은 기본 메뉴 가격이 3900원이라는 의미예요. 체온측정하고 연락처 기재해요. 나란히 붙은 테이블중에 1개는 착석금지예요. 한칸씩 건너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요.코로나19때문이지요. 우리모두 협력해서 코로나19를 이겨내요. 바지락 칼국수와 손수제비가 3900원이예요. 우리 가족은 얼큰 손 수제비 하나와 얼큰 바..

업무차 전국 출장을 다니면서 점심을 먹을때 휴게소 음식보다는 지역 맛집을 찾아 한끼 식사를 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천에 캠핑카회사를 갔다 오는 길에 검색해서 찾아간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천에서 쌀밥집을 주로 검색해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쌀밥집이 아닌 것을 찾다가 발견하고 들어갔어요. 간판에서 손두부가 보이네요. 전문에서 보니 외할머니집 이라고 되어 있네요. 입구가 옛향기가 묻어 납니다.옛날 시골집 나무대문과 시골집에서 볼 수 있는 농경시대의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입구옆에 가마솥이 걸린 곳이 있는데, 장작대신 가스시설이 되어 있는데 지금은 조리시간이 아닌가 봅니다. 아니면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것 같기도 하구요. 모르고 왔는데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이 많이 붙어 있네요. 이쪽 말..

경기도 광주에 있는 #추자리막국수에 가서 #막국수를 먹고 왔어요. 등산다니면서 전국의 막국수란 막국수는 다 먹고 다닐 정도로 막국수를 좋아해요.^^ 오늘은 #경기광주막국수 에 도전해보는 날이예요. 추자리막국수 이름으로도 검색이 되고 오포읍 오포로859번길 6 으로 네비 찍으면 도착할때 이런 간판이 먼저 보여요.불고기 전골 주는 추자리 막국수라고 이 집의 특징이 한줄 정리 되어 있어요. 한눈에 목적지 도착을 알 수 있어요. #장지리막국수집도 같이 운영하시나 봐요.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10대 정도 무난하게 세울 것 같아요. 현관문옆에 영업시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정문에 약간 수정된 것이 붙어 있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체온계에 열체크를 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해요.코로나 ㅠㅠ 아하~추자리막..

#스테이크굽기 어렵지 않아요.#부채살 스테이크를 집에서 맛있게 만들었어요. 아마츄어 쉐프의 진솔한 스테이크 굽기예요.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우려면 #마이야르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하는데요. 마이야르란 단백질이 뜨거운 팬에 구워지면서 갈색화되면서 맛있게 변하는 것을 말해요.130에서 200도 사이에 구워야 하는데 핏물이 있으면 수분이 마이야르 반응에 방해가 된대요. 그래서 키친타올로 핏물를 최대한 빼줘요. 핏물을 빼주고 소금과 후추 그리고 올리브오일로 시즈닝을 해줘요. 밑간이라고도 하구요. 소금을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쳐줘요.사진에 있는 허브쏠트로 조금 약한 듯해서 따로 팬솔트를 듬뿍 뿌려줬어요. 이트레이더스에 갔더니 이렇게 스테이크 컷으로 부채살을 팔더라구요.두께가 두꺼워서 소금을 충분히 뿌려주어도 짜지..

2021년 코로나때문에 못한 일들이 많아 오래간만에 식사하러 찾아갔어요. 갈비 4+4로 유명한 집이죠. 불곡산 백화암입구에 있어요. 외부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 거리뷰를 캡쳐했어요. 저녁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두웠어요.캡쳐 사진이라 밝아요.^^ 주차하고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코로나 불경기로 손님이 한팀도 없었어요.ㅠㅠ 메뉴판이 예전과 조금 달라져 있더라구요. 예전에 갈비4인분을 시키면 4인분을 더주는 4+4메뉴가 이렇게 돼지양념 푸짐한 한상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수입산 한상을 시켰는데 요즘에 손님이 없어서 수입산을 재고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국내산 한상으로 시켰어요. 상이 차려지고 갈비 8인분이 나왔어요. 한덩이가 1인분씩 총 8개가 보입니다.고기를 펼치면 뼈가 한덩이씩 들어 있어요. ..

2021년1월2일 소백산 눈꽃산행길에 아침을 먹으러 들렀어요. 북단양IC를 나오면 길가에 바로 잘보이는 곳에 있더라구요. 장사를 안할까봐 걱정했는데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서 맘을 놓았어요. 갈비 백반이 이 가게의 대표 메뉴인 듯 하지만,아침에는 역시 해장국이지요.^^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이 바로 세팅이 되네요. 한 5분 정도 지나니 황태콩나물해장국이 나왔어요. 청양고추를 넣어 맛있게 먹어 줍니다. 다른 테이블 사람들을 보니 집게와 가위로 우거지를 자르는 것을 보니 묵은지사태김치찌개를 드시나 보아요.

용인으로 출장갔다가 화성으로 이동하면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길가에 #막국수와 #닭곰탕을 보고 들어 갔습니다. 지난 여름과 가을에 여기저기 막국수를 많이 먹고 다녀서 오늘도 #메밀막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막국수는 참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여드립니다. 상호가 도랫말막국수네요. 오늘 다른분들은 대부분 #뼈해장국을 드시더라구요. 나도 뜨끈한 뼈해장국을 먹을까 하다가 겨울에 개시했다는 #꼬막뚝비를 보고 급 변심했어요. #꼬막뚝배기비빔밥입니다. 겨울에만 가능한 메뉴죠. 꼬막뚝비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 세팅입니다. 양념장도 옆에 있어요. 10여분 지나서 미역국과 함께 꼬막뚝비가 나왔습니다. 꼬막뚝배기비빔밥이죠. #꼬막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테이블에 양념간장이 있는데 , 서빙하시는 이모님께서..

양주시에 오래 근무하면서 식당을 여러군데 다녀본 경험중 외지인에게 소개할 맛집으로 설렁탕,도가니탕으로 청진옥을 꼽습니다. 광적면사무소 옆길로 쭈욱 들어가다 좌측으로 돌면 하천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래비시장통과 연결된 오래된 시장통 맛집입니다. 부모님이 수십년간 운영하시다가 아드님이 전수받아 운영하는 2대째 맛집이죠. 내부는 신을 벗고 들어갑니다. 당연히 방명록을 작성해야 합니다.ㅋㅋ 코로나19 QR코드 같은건 안되는것 같아요. 가격표 보이죠? 양주시 지정 소문난 음식점 팻말도 보이네요. 설렁탕을 주문하면 이렇게 반찬세트가 나옵니다. 설렁탕과 공기밥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도가니탕을 주로 먹었는데,언제부터인가 설렁탕이 가성비가 끝장이더라구요.^^ 고기와 국수사리가 꽤 들어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