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른 비봉 맛집 도랫말막국수에서 꼬막뚝비 먹었어요
용인으로 출장갔다가 화성으로 이동하면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길가에 #막국수와 #닭곰탕을 보고 들어 갔습니다.
지난 여름과 가을에 여기저기 막국수를 많이 먹고 다녀서 오늘도 #메밀막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막국수는 참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여드립니다.
상호가 도랫말막국수네요.
오늘 다른분들은 대부분 #뼈해장국을 드시더라구요.
나도 뜨끈한 뼈해장국을 먹을까 하다가 겨울에 개시했다는 #꼬막뚝비를 보고 급 변심했어요.
#꼬막뚝배기비빔밥입니다. 겨울에만 가능한 메뉴죠.
꼬막뚝비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 세팅입니다.
양념장도 옆에 있어요.
10여분 지나서 미역국과 함께 꼬막뚝비가 나왔습니다.
꼬막뚝배기비빔밥이죠.
#꼬막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테이블에 양념간장이 있는데 , 서빙하시는 이모님께서 드셔 보고 양념장을 넣으라고 조언을 하셔서 , 비벼서 먹어봤더니 역시나, 양념장을 추가로 넣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제 아내는 인정안하는 입맛이지만 저는 맛있었어요.^^
테이블은 10개 정도? 적당한 넓이인데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은 국도변이라 그런지 손님은 꽤 많은편이었어요.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대부분 뼈해장국을 드시는 것 같았어요,오늘 날씨가 영하 12도.체감 영하 17도 ㅋㅋ
메밀 막국수집이라 그런지 따뜻한 메밀차가 있더라구요.셀프
한잔 마셔봅니다. 너무 뜨겁지 않고 구수합니다.
맛있게 꼬막뚝배기비빔밥을 먹고 8000원 계산했어요.
주소와 전화번호가 있어요.
다음에는 꼭 메밀막국수를 먹고 말거예요.ㅋㅋ
막국수와 비빔국수 등 면 음식을 매우 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고 다니는 편이지만 특별한 음식을 보면 꼭 도전해보는 스타일이라서 오늘은 꼬막뚝비에 도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다른 #맛집도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