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보쌈 #수육 #생굴 해마다 온가족이 모여 하는 연례행사인 김장김치 담그기를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핵심 멤버만 모여서 조촐하게 치뤘습니다. 몇년전부터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담그기 때문에 김장담그기가 수월해졌습니다 20kg 짜리 세박스를 주문해서 물이 빠지게 채반에 받쳐 두었습니다.보통 김장하는날 전날에 가져다 줍니다. 어머니집앞 채소가게에 주문을 했습니다. 올해는 해남배추로 주문했습니다. 배추포기가 크고 좋습니다. 절임상태도 과하지 않고 적당합니다. 처가집에서 주문한 고랭지 배추는 절임상태가 약해서 거의 생배추같았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주문이 너무 많아서 그랬나 봅니다.ㅠㅠ 파란잎은 따로 뜯어서 보관합니다. 김치를 통에 담고 덮는 용도로 씁니다 배추는 절임배추를 주문했지만 무와 미나리,갓..